올해로 시행 10주년을 맞이한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 교육 사업이
9월 30일(월)-10월1일(화)까지 1박 2일간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문교육을 시행하였습니다.
첫째 날에는 사업 1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국회 정책세미나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문화유산 보존·관리 현황과 성과를 조명하고,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향후 과제를 모색하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지난 1·2차 교육에 이어 불교회화를 주제로
불화의 올바른 보존 환경 조성 방안과 항온항습기 운용 방법에 대해 심층적으로 살펴보았으며,
불교중앙박물관 특별전 <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본찰 봉선사>를 견학하며 불화를 비롯한 성보를 친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함께해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불교문화유산 보존 전승을 위한 정책세미나
▼불화의 올바른 보존환경 조성 방안-항온항습기 운용을 중심으로- / 김태형(송광사성보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불교중앙박물관 특별전<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본찰 봉선사> 견학
▼단체사진
*본 교육은 국가유산청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시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