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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안내]범어사 테마전 "부처님, 보존과학으로 빛나다."

불교중앙박물관 | 2018.03.15 15:02 | 조회 1750

범어사 성보박물관 2018 테마전

 

"부처님, 보존과학으로 빛나다"

 

보존과학을 통해 범어사 불교미술을 보는 전시를 개최

 

 



 

오는 317일부터 범어사 성보박물관에서 2018년 상반기 테마전 부처님, 보존과학으로 빛나다개최.

 

보존과학과 범어사 불교 미술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전시.

범어사 성보박물관은 오는 317일부터 범어사 성보박물관에서 2018년 상반기 테마전 부처님, 보존과학으로 빛나다를 개최한다. 범어사 불교 미술과 보존과학을 동시에 보여주기 위해 기획한 전시이다.

범어사는 신라의 의상대사가 지어 조선후기에 사찰의 중흥을 이끌었다. 그리고 19세기 서구제국주의의 침략, 일제 식민지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다수의 고승들을 배출했다.

또 범어사에는 범어사 원효암 아미타삼존도(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41), 범어사 사자암 칠성도(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77)가 있다. 이는 부산시가 지정한 문화재로 가치 있는 문화재이다. 그러나 오랜 세월로 인해 손상되었다.

이에 두 불교 미술 작품은 작년 부산시지정문화재 보존처리사업으로 보존처리되었다. 보존과학은 과학기술로 기록하고, 세월과 환경에 의해 손상된 문화재의 원형을 분석하는 분야이다.

 

이번 전시는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1비춰보다에서는 드러나지 않은 문화재의 기술과 역사를 알아감으로 문화재의 원형 보존과 그 방법을 알 수 있다.

2기록하다에서 과학적 분석을 통해 문화재에 사용된 재료와 손상된 원형의 역사를 밝히고, 재현한 것을 알 수 있다.

3보존하다에서는 박물관의 역할과 보존환경을 생각할 수 있다.

 

이번 2018년 상반기 테마전은 작년 부산시지정문화재 보존처리사업에서 활용된 보존과학과 범어사 불교 미술을 동시에 보는 전시이다. 이를 기회로 부산시의 문화재에 대한 노력과 보존과학, 그리고 범어사 불교 미술과 함께 범어사 밖의 문화재 등 다양한 불교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는 오는 317일부터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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